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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버섯'아가리쿠스를 마신다

Page info/h2> Name 최고관리자 Date22-02-08 16:45 View968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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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신비의 버섯’ 아가리쿠스를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농축액 제품이 나왔다.

(주)HK바이오텍(대표 김정옥)에서 생산하는 ‘아가리쿠스 M’과 ‘아가리쿠스 A플러스’ ‘아이윈’ ‘노보미’가 그것.

아가리쿠스 버섯 균사체에서 추출한 신물질 ‘베타디글루캔’을 함유하고 있는 이들 고농축액 제품들은 항암 및 면역기능 강화에 특별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가리쿠스 버섯은 브라질 피에디테 지역의 특수한 기후조건에서만 자라는 버섯으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이 버섯을 대장암 치료에 사용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령 버섯’ 혹은 ‘흰들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5년경부터 일부 암투병 환자들이 해외에서 구입해 복용하면서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965년 브라질 거주 일본인에 의해 포자가 채집되어 일본으로 도입된 후 꾸준한 연구의 결과로 인공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 1980년 일본암학회 총회에서 이또오조 교수팀이 쥐 실험을 통한 항암 효과를 보고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5년부터 재배에 성공했고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 덕분에 균사체 배양까지 가능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몸통에 해당하는 자실체와 뿌리에 해당하는 균사체로 구분되며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성장의 동력을 전적으로 균사체에 의지하고 있다.

특히 아가리쿠스의 경우는 버섯의 핵심 영양소인 베타디글루캔이 자실체보다 균사체에 훨씬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가리쿠스 버섯이 주목을 받는 것은 면역활성물질 베타디글루캔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 아가리쿠스는 현재 알려진 그 어떤 버섯보다 뛰어난 생체향상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항암, 혈당 및 혈압 강하, 간 기능 개선을 통한 면역 강화, 알레르기를 포함한 피부병, 기타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이 보고되고 있다.

버섯의 효능과 관련해서는 2000년 텍사스 의과대학 아이리주미 박사가 ‘JBC’ 과학잡지에 논문으로 처음 발표했고, 2001년 옥스퍼드 대학 브라운 박사와 고돈 박사가 관련 논문을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HK바이오텍이 아가리쿠스 버섯 균사체를 액체 배양 방식으로 고압 추출한 후 고농축해서 100% 버섯 균사체 추출물 제품으로 만들어 시판하고 있다. 문의: 1588-1108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